2025년 7월 16일 수요일

향후 계획

 68을 다 만든뒤에는 아마 도스게임 개발에 정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이름은 정하지 않았는데 스토리는 일단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애드립 음악을 사용할겁니다.

그리고 사운드 카드 지원을 PC스피커, 탠디 1000, 애드립, 사블, 미디
이렇게 지원 하려고 합니다. PC 스피커로는 아마 효과음만 나올예정 입니다.
근데 애드립버전이 워낙 퀄리티가 높게 나와서
미디로 커버가 될까 좀 고민이 되긴합니다 ㅋㅋㅋ 

그래픽카드는 최소 CGA나 EGA로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대가 VGA고요. 사실 VGA만 지원 해도 되긴하는데 변환 하는건 쉽잖아요?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 지원도 덤으로 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아직 정해진건 많이 없지만 이스 2 스페셜 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큘리스 박사의 이상한 실험실은 안만듭니다.

 1. 이상함

사실 이게 제일 큽니다.
하지만 컨셉은 재미있어서 저런 단색 모니터 같은 느낌으로는 나중에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제가 쓰는 DAW 모음

저는 상당히 쓰는 DAW 폭이 넓습니다.
어.. 좋게 말하자면 지식이 넓은거고 안좋게 말하자면 한쪽 DAW를 깊게 파지 않았다는거겠죠.
뭐 그래도 쓸 수 있는게 어디입니까.


 이렇게 총 6가지를 씁니다.
각 파트마다 사용처가 달라서 용도에 맞게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게임잼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상금은 못탔죠! 그래도 첫 게임잼이니 재미는 있었습니다.
뷔페도 맛있었고, 치킨도 많이 먹고.. 에너지 드링크도 6개는 마셨..

아무튼 아래는 게임잼에서 만든겁니다. 저는 아트만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래머분의 컴퓨터가 좀 이상해서 중간중간 프로젝트 파일이 날아가는 바람에
최종 빌드가 이거 하나 밖에 없네요. 이런.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애드립 음악

 
옛날 부터 애드립 사운드 카드 소리에 푹 빠져서 만들어 볼까 했는데,
마침 좋은 트래커를 발견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게임에도 쓸겁니다. 

2025년 6월 9일 월요일

이스 Ⅲ: 원더러스 프롬 이스 (PC-8801)

 
저는 요즘 팔콤 게임을 주로 하고있는데,
(쯔바이!!나 구루민.. 구루민을 가장 좋아합니다.)
상태가 완전 좋은 매물이 올라와서 최근에 경매에서 낙찰한 이스 3 입니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진짜 새거나 다름없는걸 얻어서 완전 놀랐습니다. 
이건 제 평생 소장 할려고요 ㅋㅋ
이스 3는 전작인 이스 1이랑 2와는 다르게 횡스크롤 RPG입니다.
전작이랑 많이 달라진점 때문에
이스 3는 리메이크로 하시거나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저는 원판 이스 3도 꽤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음반 회사 아니랄까봐 엄청난 음악은 덤입니다. 
완품이고,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에서 한정판을 사면 이렇게 구성품을 많이 주던데..
이 게임은 그냥 구성품을 풍부하게 공급해주었습니다..
제가 패키지 게임을 제작한다면 이렇게 풍족하게 드리고 싶네요.
카탈로그는 소서리안 중복이 있는데 중복되는 경우도 있나봅니다.
오히려 중복을 찾기가 힘든..
대부분 저 마우스 패드(를 빙자한 플로피 디스크 올려놓는곳.. 느낌입니다)가 없거나
저 종이 액자(?) 가 없거나 엽서가 없거나 그러던데 제껀 다행이도 완품입니다.
이 시절 몇몇 게임들을 보면 패키지 재질이 종이가 아니라
많이 고급스러운 가죽같은 재질인데 정체가 뭔지 궁금하군요.

레트로 게임 개발 바이블 구매

아마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만들 MSX 게임이랑 DOS 게임..!
이게 아마 시작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차근차근 만들어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