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꽃잎/봄비/마음

 
 
이곡은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음반이 조용하게 묻혀서 정말 아쉬운 앨범이지만,
이게 1967년에 나왔다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이정화씨의 보컬, 그리고 엄청난 연주..
역시 신중현씨는 정말 엄청나신분 인것 같습니다.

NOW, 바람

 

 
김정미 - 어디서 어디까지
 
김정미 - 봄
 
 
제가 NOW와 바람을 알게된 계기는 신중현과 The Men의 아름다운 강산을 듣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본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앨범들은 말할 필요 없는 명반입니다.. 정말 꿈을 꾸는듯한..
살면서 꼭 한번 쯤은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LibreQuake 5주년!

 

 
리브레퀘이크가 5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저는 4주년 직후쯤에 참여하기 시작해서 주년을 맞이 하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기여한건 딱히 없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기여를 해야겠습니다.
 
위에 있는 영상은 5주년 기념 데스매치 한것을 찍은 영상입니다.
(전부 다 찍은건 아닙니다.) 핑이 200이 넘어가서 잘 플레이 하지 못했지만..

5/4 박자 음악을 만들어 보다

 

만드는데는 얼마 안걸렸습니다.

3/4랑 2/4 번갈아 가면서 박자쪼개는 것도 재미있네요!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제가 이번년도 3월에 산울림을 막 듣기 시작 했을 무렵 접한 곡입니다.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는 아 잔잔하고 좋네.. 하다,
아르페지오 구간이 박자가 특이한겁니다!?
네, 4/4랑 3/4랑 번갈아 가며 나오는거였습니다 ㄷㄷㄷ
그 이후에 담담 하게 나오는 김창완씨의 보컬을 듣다가
장조로 넘어가며 나오는 피아노 소리에 눈이 휘둥그레 졌습니다.
아니 이렇게도 감미로운 선율이 여기서 나온다고?
역시 김창완씨는 천재인가 싶었습니다.
그 당시 '아니 벌써'랑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만 알던
저에겐 이곡이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은 기타로 이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퍼즈 먹인 솔로랑 아르페지오 구간이 좀 문제지만 계속 연습하면 되겠지요~

요즘 비틀즈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비틀즈는 옛날에 제가 어릴때 표면적으로만 들었던 것 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전설이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반은 페퍼상사 입니다 ㅋㅋ..
전 아직도 A Day In The Life를 처음 들을때의 충격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Heloise The Mage와 68 개발 잠시 중단!

Bnuuy가 급해서 이 둘은 잠시 개발을 중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