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제가 이번년도 3월에 산울림을 막 듣기 시작 했을 무렵 접한 곡입니다.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는 아 잔잔하고 좋네.. 하다,
아르페지오 구간이 박자가 특이한겁니다!?
네, 4/4랑 3/4랑 번갈아 가며 나오는거였습니다 ㄷㄷㄷ
그 이후에 담담 하게 나오는 김창완씨의 보컬을 듣다가
장조로 넘어가며 나오는 피아노 소리에 눈이 휘둥그레 졌습니다.
아니 이렇게도 감미로운 선율이 여기서 나온다고?
역시 김창완씨는 천재인가 싶었습니다.
그 당시 '아니 벌써'랑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만 알던
저에겐 이곡이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은 기타로 이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퍼즈 먹인 솔로랑 아르페지오 구간이 좀 문제지만 계속 연습하면 되겠지요~

요즘 비틀즈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비틀즈는 옛날에 제가 어릴때 표면적으로만 들었던 것 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전설이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반은 페퍼상사 입니다 ㅋㅋ..
전 아직도 A Day In The Life를 처음 들을때의 충격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Heloise The Mage와 68 개발 잠시 중단!

Bnuuy가 급해서 이 둘은 잠시 개발을 중단합니다!

Bnuuy 개발 중!

요즘은 Bnuuy 라는 학교 동아리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팀장인데 팀원들이 지금 일을 안해서 제가 모조리 다만들고 있습니다.. 

끝까지 참여 안하면 크레딧에 안넣어야지..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퍼펙트 다이스 재 번역중..

다시 한번 열어서 확인해봤는데 오역 투성이에다가.. 비문..
상태가 아주 심각해서 제작자님 에게 다시 한번 번역을 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사실 이런 사태가 벌어진 이유가 게임이 출시 될 때
게임의 스팀 키를 받지 못해서 검수랑 테스트를 한번도 못 한게 큽니다;;
지금이라도 받아서 이상한 번역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30일 월요일

68 개발을 이어 받다.

이번년도 초에 세코님이 만들던 게임이 있었는데.
(당시엔 루트4, 아직도 유튜브 계정은 루트4로 남아 있습니다.)
그 게임의 이름이 바로 68입니다.
세코님이 68을 주신 이유는 일단 여러가지가 있는데.

1: 게임 플레이가 단조롭다.
2: 코드가 스파게티라 쓸려면 각오하고 써야한다.
3: 적 마다 아트스타일이 다르다.
4: 맵 텍스쳐 똥망
이 4개가 주된 원인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에 프로젝트 파일을 받고 일요일에 열어 보았는데..
와.. 엄청난 스파게티 였습니다!
일단 저는 여러가지 부분들을 수정 했습니다.
적 체력, 공격력, 플레이어 이동 속도 등등..
그리고 기존 고도 4.1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4.3으로 옮겼습니다.
근데 적이 무슨 한번에 10발 씩 쏘는 버그가 생기는 바람에 제 나름대로 수정을 했습니다..
아무튼 영상입니다.
여러가지 개발 사항은 제 유튜브 계정에 올라갈 계획입니다.